2017년 9월 27일 수요일
틀림과 다름은 엄연히 다르며,우리 모든 인간들끼리 서로 이웃하며,서로 이해해주고,사랑해주고,덮어주는 것이 참으로 좋은 일이나,이웃을 속이고,사기치고,조작하고,등쳐먹고,몰래 죽이고,살인하고,살인케하고,자살케하고,낭떠러지.궁지로 내모는 행위들을 보면서,단순히 다른것 뿐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보고 하나님께서는 뭐라 하실까요?입은 천사의 말을 하는데....행위는 마귀.악마니.....그가 그 열매를 맺는 걸 보고 그 열매가 악마니...그 나무도 악마가 점령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요?
틀림과 다름은 엄연히 다르며,우리 모든 인간들끼리 서로 이웃하며,서로 이해해주고,사랑해주고,덮어주는 것이 참으로 좋은 일이나,이웃을 속이고,사기치고,조작하고,등쳐먹고,몰래 죽이고,살인하고,살인케하고,자살케하고,낭떠러지.궁지로 내모는 행위들을 보면서,단순히 다른것 뿐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보고 하나님께서는 뭐라 하실까요?입은 천사의 말을 하는데....행위는 마귀.악마니.....그가 그 열매를 맺는 걸 보고 그 열매가 악마니...그 나무도 악마가 점령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요?
이승철 Lee, Seung Chul - 비처럼 음악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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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자유한국당 같은 썩은 정당 없애고 해체시켜야" 프레시안부산.울산 취재본부 · 2017. 9. 26 [편집자 주]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과 맞물려 '신고리 원전 5.6호기' 건설에 대한 찬반 여론이 뜨거운 부산.울산지역은 '엘시티 사건'으로 대표되는 초대형 비리 사건들과 최근 일어난 '부산 여중생 폭행사건' 등의 사회적 문제, 지역 경제 붕괴 등으로 심한 몸살을 앓고 있다. 프레시안은 추석을 맞아 부산지역에 산재한 다양한 문제점들과 함께 내년 6월 시작되는 지방선거를 준비하는 지역 내 여야 정당들의 주요 정치인들을 비롯해 부산시장,부산시의회의장의 솔직한 이야기를 차례로 들어보고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지난 2016년 터져 나온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순실 게이트' 사건은 대한민국 전체를 충격에 빠뜨렸다. 국정농단의 사실을 알게 된 국민들은 촛불을 들고 하나 된 마음으로 나라를 바로잡고자 나섰다. 이와 함께 집권 여당은 존폐의 위기를 맞이했고 당의 내부 분열로 인해 분당의 길을 걷게 된다. 당시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의 친박계와 비박계 간 책임공방과 주도권 싸움은 치열했다. 이를 지켜보는 국민들의 시선은 싸늘함을 넘어서 분노로 바뀌고 있었다. 결과적으로 다수의 의원들이 탈당을 선택했고 이들 중 30명의 국회의원이 다시 모여 올해 1월 24일 바른정당을 창당하게 됐다. 지난 대선에서 바른정당은 유승민 의원을 후보로 내세우며 '새로운 보수'를 기치로 변화를 시도했으나 6.76%라는 저조한 득표율에 그치고 말았다. 이후 바른정당은 수뇌부를 재정비하고 민심 잡기에 나섰다. 그러나 새로 선출된 이혜훈 당대표가 최근 금품수수 혐의로 자진사퇴한 데 이어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장남 마약 스캔들이 알려지면서 곤욕을 치르고 있다. 또 자유한국당과의 합당을 놓고 내부적인 갈등도 심화되고 있다. 프레시안은 지난 제1차 바른정당 전국당원대표자회의에서 득표율 33.1%로 2위를 차지해 최고위원으로 선출된 하태경 부산시당위원장을 만나 바른정당이 처한 현재 상황과 부산지역 현황에 대한 시당 차원의 대책 등을 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래는 바른정당 하태경 부산시당위원장과의 인터뷰 내용]프레시안 :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과 함께 신고리 원전 5, 6호기 건설이 일시중단 중이다. 이에 대해 정부는 공론화위원회 결정을 따른다는 입장이다. 바른정당 부산시당의 입장은 어떤가? 또 '건설 중단'과 '건설 계속'의 각 결정에 대한 부산시당의 향후 대책은 무엇인가?하태경 위원장 : 바른정당 부산시당 입장은 탈핵을 지지한다. 정확하게 얘기하자면 신고리 5, 6호기를 건설하되 다른 장소에 지으라는 얘기다. 신고리 5, 6호기의 용량은 기존의 원전보다 크고 옛날 원전에 비해서 안전하다. 하지만 부·울·경은 인구가 너무 많아서 이곳에 2개를 더 짓는 것은 전 세계에서도 유례를 찾아볼 수 없다. 제 개인적으로는 탈핵은 아니지만 핵 발전소 입지조건을 볼 때 인구밀집지역은 피해야 한다. 신고리 5, 6호기는 건설하고 고리 1호기가 폐쇄된 것처럼 2, 3, 4호기도 다 순차적으로 수명이 다하면 폐기하는 절차로 진행하는 게 맞다. 바른정당 당론도 탈석탄을 먼저 시행하고 원전은 차츰 줄여나가는 것으로 정해졌다.프레시안 : 그러면 반대로 원전이 지어질 다른 지역에서의 반발은 어떻게 할 것인가?하태경 위원장 : 인구가 적은 지역에서는 원전을 찬성하는 곳이 많다. 이와 반대로 원전이 밀집된 부산 기장 쪽은 인구가 늘어나면서 반대를 하고 있다. 하지만 울주군은 인구가 적어 찬성하고 있다. 인구가 작은 곳에 원전을 짓게 되면 핵발전소 지원금을 훨씬 내실 있게 쓸 수 있기에 원전 친화지역에 신고리 5, 6호기를 건설해야 한다. 특히 신고리 5, 6호기를 매몰하게 되면 2조 6000억 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하는데 이전했을 때는 비용이 3000억 원밖에 생기지 않는다. 이전하는 것이 비용도 적고 우리나라 에너지 대책을 보더라도 용량이 큰 신고리 5, 6호기를 짓는 대신에 석탄 발전소를 없애는 것이 맞다. 프레시안 : 올해 부산의 경우 중국의 사드보복으로 인해 관광분야에서 상당한 피해를 입기도 했다. 여기에 대해 바른정당 부산시당 차원에서의 입장과 대안을 가지고 있는가? 하태경 위원장 : 사드는 분명 효과가 있다. 지금 중국이 문제로 삼고 있는 것은 레이더 때문이다. "미국이 통제하면 중국까지 들여다볼 수 있는 것 아니냐"는 취지로 반대를 하고 있다. 만약 이 레이더를 한국이 통제한다면 별다른 거부를 하지 않을 것이다. 사드가 1조짜리인데 정 안 되면 우리가 구매해 레이더를 운영하면 해결될 문제다. 중국과 미국은 적국이지만 우리와는 적국이 아니기에 한국이 레이더를 통제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되고 경제와 관광 등의 피해는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이다. 중국의 경제가 미국보다 더 큰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정부가 잘 생각해야 한다.프레시안 : 부산은 '엘시티 비리'를 비롯해 공무원 비리, 부정행위, 횡령 등 1년 사이에 많은 사건들이 밝혀지고 있다. 이같은 부정부패와 비리 같은 문제점들이 부산시에 왜 생기고 있는지, 이에 대한 대책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하태경 위원장 : 비리는 사실 항상 일어났다. 정치적 관점에서보면 독재상황에서 비리는 견제가 힘들어서 발생한다. 부산의 경우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이 3선을 하면서 독재가 발생했다. 특정 당에서 국회의원, 구청장, 구의원 대다수를 독점하게 되면 견제가 힘들다. 그러나 부산도 이제는 다당제로 가고 있어 비리는 조금 덜할 것으로 본다. 견제세력이 있다면 한 사람만 로비해서는 안 되고 서로 견제하기 때문에 깨끗한 사회로 갈 수 있다. 가끔 제가 해운대갑 의원이라는 이유로 엘시티 비리와 연관을 짓기도 하던데 이분들은 전부 고발 조치됐다. 작년에 당선된 저와는 전혀 관계없는 얘기라는 것을 알아줬으면 한다.프레시안 : 최근 들어 부산은 연이은 고독사와 '부산 여중생 폭행사건', 학교 내 성추행 파문 등 다양한 사회문제들이 발생되고 있다. 이같은 사회문제들이 유독 부산에서 많이 발생하는 이유와 이에 대한 대책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하태경 위원장 : 사실 우리 학장시절에도 문제가 있었다. 그러나 이번과 같은 문제들이 발생하는 이유는 시대가 바뀌면서 이제 청소년들도 인터넷이나 동영상 등을 통해서 잔혹한 범죄 실태에 노출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교육의 부제도 문제가 있겠지만 교육을 해도 안 된다. 그래서 이번에 청소년 강화법을 발표했다. 청소년들도 대가를 치른다고 명백하게 인식을 해야 한다. 형량을 높이고 청소년 기준나이도 19세에서 18세로 낮추는 등 청소년 범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 프레시안 : 지방선거가 이제 1년도 채 남지 않았다. 바른정당 지지율은 계속해서 하락하는 상황에서 이렇다 할 후보군도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이에 대해 바른정당 부산시당 위원장으로서의 입장은 어떤가?하태경 위원장 : 솔직히 지방선거 생각할 겨를도 없다. 바른정당은 당 내부정비가 급선무다. 당내에서 자유한국당과 합당하자는 등 비현실적인 생각들을 하고 있다. 오는 11월에 진행되는 전당대회에서 보수통합론자들이 설 자리가 없도록 만들 것이다.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지방선거를 준비할 계획이다.프레시안 : 최근 홍준표 대표의 발언과 자유한국당의 행보를 볼 때 바른정당과 합당하려는 의도가 보인다. 이에 대한 바른정당 내부의견과 더불어 본인의 생각은 어떠한가?하태경 위원장 : 합당을 원하지 않는다. 그럴 일도 없다. 자기들도 말하는 게 흡수라고 말한다. 홍준표 대표는 바른정당에서 몇 명만 데려가겠다는 얘기다. 누가 크게 흔들어서 사람을 빼가느냐 이 싸움이다. 하지만 바른정당은 교섭단체가 무너질 수는 있어도 당이 무너지지는 않는다. 정의당처럼 국회의원이 20명도 안 되면 교섭도 안 되고 당을 세울 수도 없다. 자유한국당 합당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도 없다. 이미 바른정당에서도 친박계 의원 8명 중 2명이 나갔고 명분없는 합당이며 복당하는 사람도 없을 것이다. 데려갈 거면 김무성 대표를 데려가는 게 맞다는 것이 제 개인적인 의견이다.그러나 국민의당과는 정치연대를 할 수 있다. 정치연대의 성과가 있다면 선거연대까지 갈 계획이다. 11월 전당대회에서 제가 압승을 하면 국민의당하고 정치연대를 시작해 궁합이 잘 맞으면 선거연대까지 갈 수 있다. 아직은 풀어나가야 할 부분이다.프레시안 : 최근 이혜훈 당대표가 사퇴를 표하며 바른정당의 분위기가 뒤숭숭하다. 이같은 상황에서 바른정당 시당 위원장으로서 부산지역에서 차후 지지율 향상을 위한 계획과 시민들에게 못다 한 이야기가 있는가?하태경 위원장 : 이혜훈 당대표의 사퇴는 저희도 상당히 침울했고 이 대표 본인도 반성하고 있다. 개인이 법적 절차를 밟을 일이고 바른정당 내에서는 내부를 정비해서 다시 열심히 하려고 준비 중이다. 사건 성격이 복잡해 보이기에 뭐라고 얘기할 수는 없다. 11월 전당대회에서 제가 압승해 자유한국당 깨부수겠다. 그게 우리 지지율을 올리는 전략이다. 자유한국당 같은 썩은 당은 없어져야 하고 해체시켜야 한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을 박살 내겠다. 이것이 제 의지이자 국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다. [취재] 김진흥 박호경 홍민지 기자 프레시안 콘텐츠 더보기 • '탄핵 연대' 재구축? 文대통령-4당 대표 만난다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4당 대표가 27일 저녁 만찬을 통해 만난다.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불참 의사를 밝혔다. 청와대는 당초 여야 5당 대표와 원내대표 초청 회동을 모색했으나 효율적인 대화를 위해 참석 대상을 당대표로 한정하자는 야당 측의 의견을 수용, 26일 이 같은 형식을 최종 확정해 발표했다.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은 이날 여야 지도부 초청 회담과 관련해 야당과 조율한 결과를 전하며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 등 4당 대표는 초청에 참석하기로 했고,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불참 의사를 밝혔다"고 했다. 그러면서 "회동에선 엄중한 안보 상황에 대한 초당적 대처 등 안보 의제 중심으로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 수석은 "북한의 도발로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는 상황에서 튼튼한 국가 안보를 위해 여야가 지혜를 맞대야 할 상황이고 국민들도 그렇게 기대하고 있다"며 "홍준표 대표 참석을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촉구드린다"고 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지난 7월 회동 당시 "홍 대표가 다음엔 무조건 참석하겠다고 한 것이 사실"이라며 "제1야당 대표의 말을 지금까지 굳건히 믿고 있다"고 거듭 홍 대표의 참석을 촉구... • 신보라 의원 과거 활동단체도 '화이트리스트' 의혹 자유한국당 신보라 의원이 정계 진출 직전까지 활동한 단체도 박근혜 정부 '화이트 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검찰 수사 선상에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사정 당국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양석조 부장검사)는 전날 보수단체들을 대거 압수수색할 때 신 의원이 대표로 있던 '청년이 여는 미래'도 대상에 포함했다. 검찰은 전날 뉴라이트 계열인 시대정신 등 보수단체 10여곳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에 나섰다. 박근혜 정부는 전국경제인연합 또는 특정 기업들에 요구해 이들 보수 성향 단체에 돈을 대주고 친정부 시위에 동원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앞서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청와대 정무수석실 주도로 2014년부터 작년 10월까지 청와대가 전경련을 통해 68억원을 대기업에서 걷어 특정 보수단체에 지원했다고 밝힌 바 있다. 특검팀 활동 기간이 끝난 이후 관련 수사는 서울중앙지검이 넘겨받아 진행 중이다. 신 의원은 2011년 '청년이 여는 미래' 대표를 맡았다가 지난해 3월 당시 새누리당에서 비례대표 7번으로 공천받아 정계에 진출했다. • 검찰 '노무현 사자명예훼손' 정진석 고소사건 수사착수 검찰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유족이 정진석 자유한국당 의원을 고소한 사건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26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노 전 대통령의 장남 노건호씨와 부인 권양숙 여사가 정 의원을 명예훼손과 사자(死者)명예훼손 혐의로 조사해 달라고 고소한 사건을 형사1부(홍승욱 부장검사)에 배당했다. 검찰 관계자는 "해당 고소 사건을 따로 경찰에 보내 수사지휘하지 않고 검찰이 직접 수사를 맡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조만간 유족 등 고소인 측을 불러 고소 취지를 조사할 전망이다. 앞서 정 의원은 지난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노 전 대통령의 죽음을 두고 "노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씨와 아들이 박연차씨로부 프레시안: 하태경 "자유한국당 같은 썩은 정당 없애고 해체시켜야" https://t.co/VPY9d6dXPx 국민99%를 개.돼지.짐승.노예로 스스로 자랑스럽게 부르는 자들.자칭보수라는 자들.민족을 팔아 배부른 대한민국1%친일매국노들의 뿌리는 이제야 뽑혔습니다.파견직노예들,비정규직노예들...박근혜는 대한민국효녀입니다.과거의뿌리와 현재의뿌리를 완전히 뽑아줬으니,대한민국의효녀입니다.오로지 개인,자본주의,사익만을 촞는 진짜 짐승,개돼지보다 못한 쓰레기인간들.이제 대한민국 이 땅에서 완전히 뿌리를 말려야 할 때입니다.99%대부분의 국민들이 이제 다 알아버렸습니다.그럼에도불구하고 부끄럼없이 얼굴치켜들고 사는 악마들.자기네들 내부에서조차 이제 끝났다고 말하는 이시점.일본놈이 100년 걸린다는 얘기가 정말맞아떨어진 현실.조금 앞당겨졌을 뿐입니다.
검찰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유족이 정진석 자유한국당 의원을 고소한 사건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26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노 전 대통령의 장남 노건호씨와 부인 권양숙 여사가 정 의원을 명예훼손과 사자(死者)명예훼손 혐의로 조사해 달라고 고소한 사건을 형사1부(홍승욱 부장검사)에 배당했다. 검찰 관계자는 "해당 고소 사건을 따로 경찰에 보내 수사지휘하지 않고 검찰이 직접 수사를 맡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조만간 유족 등 고소인 측을 불러 고소 취지를 조사할 전망이다. 앞서 정 의원은 지난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노 전 대통령의 죽음을 두고 "노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씨와 아들이 박연차씨로부
국민99%를 개.돼지.짐승.노예로 스스로 자랑스럽게 부르는 자들.자칭보수라는 자들.민족을 팔아 배부른 대한민국1%친일매국노들의 뿌리는 이제야 뽑혔습니다.파견직노예들,비정규직노예들...박근혜는 대한민국효녀입니다.과거의뿌리와 현재의뿌리를 완전히 뽑아줬으니,대한민국의효녀입니다.오로지 개인,자본주의,사익만을 촞는 진짜 짐승,개돼지보다 못한 쓰레기인간들.이제 대한민국 이 땅에서 완전히 뿌리를 말려야 할 때입니다.99%대부분의 국민들이 이제 다 알아버렸습니다.그럼에도불구하고 부끄럼없이 얼굴치켜들고 사는 악마들.자기네들 내부에서조차 이제 끝났다고 말하는 이시점.일본놈이 100년 걸린다는 얘기가 정말맞아떨어진 현실.조금 앞당겨졌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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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24일 일요일
배우 김민선(김규리)이 블랙리스트 최고 피해자가 된 이유는?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중의 한명으로 거론된 배우 문성근이
김민선(김규리)이 최대 피해자라고 본다고 언급했습니다
“가수는 방송 출연이 안 되면 콘서트를 열면 되지만 배우는 혼자 할수 있는게 없다”
2017년 9월 23일 토요일
(대충격) 김광석 타살 정황 나왔다! 김광석 자살은 부인 서해순이 꾸며낸 알리바이였다?! 20년간 취재한 기자가 밝혀낸 충격 내용...
(대충격) 김광석 타살 정황 나왔다! 김광석 자살은 부인 서해순이 꾸며낸 알리바이였다?! 20년간 취재한 기자가 밝혀낸 충격 내용... https://youtu.be/4uzPvyIodk0 @YouTube 님이 공유
(충격) 김광석이 사망직전에 남긴 일기장 발견! "나는 아내와........."
(충격) 김광석이 사망직전에 남긴 일기장 발견! "나는 아내와........." https://youtu.be/Xngjxfja67g @YouTube 님이 공유
(대충격) 희대의 살인마 고 김광석 부인 서해순 구속 확정! 저작권, 재산 상속 때문에 김광석과딸 서연이를 죽인 충격정황! 뻔뻔...
(대충격) 희대의 살인마 고 김광석 부인 서해순 구속 확정! 저작권, 재산 상속 때문에 김광석과 딸 서연이를 죽인 충격정황! 뻔뻔한 서해순의 실체는?
2017년 9월 22일 금요일
[풀영상] 문재인 대통령 유엔총회 기조연설 (영상제공 : 아리랑TV)
[유엔총회 연설] 문재인 대통령, "평화는 저의 소명이자 역사적 책무" (전문)
허핑턴포스트코리아 | 작성자 허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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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유엔총회 연설에서 북한을 향해 "스스로를 고립과 몰락으로 이끄는 무모한 선택을 즉각 중단하고, 대화의 장으로 나와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거듭 "북핵 문제의 평화적, 외교적, 정치적 해결 원칙"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72차 유엔총회에서 기조연설에 나서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과 국제사회의 협력 필요성을 역설했다.
연설 중반부 "나 자신이 전쟁이 유린한 인권의 피해자인 이산가족"이라는 말로 운을 뗀 문 대통령은 "전쟁을 겪은 지구상 유일한 분단국가의 대통령인 나에게 평화는 삶의 소명이자 역사적 책무"라는 점을 우선 강조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나에게는 인류 보편의 가치로서 온전한 일상이 보장되는 평화를 누릴 국민의 권리를 지켜야 할 의무가 있다"며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 원칙을 제시했다.
문 대통령은 북한이 최근 실시한 6차 핵실험이 "우리 모두에게 말할 수 없는 실망과 분노를 안겼다"면서도 한국 정부과 국제사회가 "북핵 문제를 평화적인 방법으로 해결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해 가능한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지난 7월 '베를린 연설'에서 밝혔던 몇 가지 원칙을 다시 한 번 언급했다.
"나는 세계 평화와 인류 공영을 위한 실천을 다짐하는 유엔총회의 자리에서 다시 한 번 북한과 국제사회에 천명합니다.
우리는 북한의 붕괴를 바라지 않습니다.
어떤 형태의 흡수통일이나 인위적인 통일도 추구하지 않을 것입니다.
북한이 이제라도 역사의 바른 편에 서는 결단을 내린다면, 우리는 국제사회와 함께 북한을 도울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북한이 "이 모든 움직일 수 없는 사실들을 하루빨리 인정해야 한다"며 "핵무기를 검증 가능하게, 그리고 불가역적으로 포기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국제사회가 "강도 높고 단호하게" 대응할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모든 나라들이 안보리 결의를 철저하게 이행하고, 북한이 추가도발하면 상응하는 새로운 조치를 모색해야 한다"는 것.
문 대통령은 이어 "안정적으로 상황을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우리의 모든 노력은 전쟁을 막고 평화를 유지하기 위한 것"인 만큼, "지나치게 긴장을 격화시키거나 우발적인 군사적 충돌로 평화가 파괴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는 것.
이어 곧바로 문 대통령은 공화당 출신 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의 말을 인용했다. 레이건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가장 좋아하는 대통령으로 꼽았던 인물이다. (대선 출마 직전 인터뷰에서도 그렇게 밝혔다.)
“평화는 분쟁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분쟁을 평화로운 방법으로 다루는 능력을 의미한다”는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의 말을 우리 모두 되새겨야 할 것입니다.
19일 멕시코에서 발생한 지진에 대해 "우리 국민과 정부를 대표하여 심심한 위로"를 전하며 연설을 시작한 문 대통령은 "지난 겨울 대한민국의 촛불혁명이야말로 유엔정신이 빛나는 성취를 이룬 역사의 현장이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촛불혁명은 민주주의와 헌법을 회복하고자 하는 열망이 시민들의 집단지성으로 이어진 광장이었다"며 "대한민국의 국민들은 가장 평화롭고 아름다운 방법으로 민주주의를 성취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저는 지금 그 정부를 대표해 이 자리에 서 있다"며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시작은 늦었지만 세계 민주주의에 새로운 희망을 보여줬다는 사실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연설 후반부를 평창동계올림픽 관련 내용으로 채웠다. 북한 선수단 및 응원단이 참가하는 '평화 올림픽'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는 메시지도 담았다.
문 대통령은 "2018년 평창은 2020년 도쿄, 2022년 북경으로 이어지는 동북아 릴레이 올림픽의 문이 열리는 곳"이라며 "이 릴레이 올림픽이 동북아의 평화와 경제협력을 증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열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개회식장에 입장하는 북한 선수단, 뜨겁게 환영하는 남북 공동응원단, 세계인들의 환한 얼굴들을 상상하면 나는 가슴이 뜨거워진다"며 "그 상상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를 적극 환영하며, IOC와 함께 끝까지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연설을 마친 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합류하는 '한·미·일 3국 오찬 회담'이 예정되어 있다.
다음은 문 대통령의 유엔총회 연설 전문.
먼저 이 자리를 빌려 9월 19일 멕시코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희생당한 분들과 그 가족, 그리고 멕시코 국민과 정부에 우리 국민과 정부를 대표하여 심심한 위로의 뜻을 전합니다.세계 평화와 안보에 기여해 온 모든 유엔 회원국과 유엔 직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미로슬라프 라이착(Miroslav Lajčak) 제72차 총회 의장의 취임을 축하합니다. 의장의 뛰어난 지도력으로 이번 유엔총회가 더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합니다.안토니우 구테헤스(António Guterres) 사무총장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대한민국은 ‘분쟁의 사전예방’과 ‘평화의 지속화’를 추구하는 유엔의 목표를 적극 지지하며, 총장의 재임기간 동안 유엔이 평화와 인류공영에 이바지하는 더욱 강한 조직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합니다.의장, 사무총장, 그리고 각국 대표 여러분,
저는 오늘 이 연설을 준비하면서 유엔의 정신과 우리의 사명에 대해 생각했습니다.유엔은 인류 지성이 만든 최고의 제도적 발명품입니다. 유엔은 ‘전쟁의 참화에서 다음 세대를 구하기’ 위해 탄생했고, 지난 70여년간 인류 앞에 제기되는 도전들에 쉼 없이 맞서 왔습니다.
국제사회에서 유엔의 역할과 기여는 갈수록 더욱 커질 것입니다.초국경적 현안이 날로 증가하고 이제 그 어떤 이슈도 한두 나라의 힘으로는 해결할 수 없게 된 오늘날, 우리는 우리 앞의 모든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유엔정신을 더욱 전면적으로 실현해야 합니다.나는 이를 위해, 여러분 모두가 유라시아 대륙이 시작되는 동쪽 끝 한반도와 한반도의 남쪽 나라 대한민국에 주목하기를 희망합니다.나는 지난 겨울 대한민국의 촛불혁명이야말로 유엔정신이 빛나는 성취를 이룬 역사의 현장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촛불혁명은 협력과 연대의 힘으로 도전에 맞서며 인류가 소망하는 미래를 향해 나아갔습니다.아마 미디어를 통해 목격했던 촛불혁명의 풍경을 기억하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거리를 가득 메운 수십만, 수백만의 불빛들,
노래와 춤과 그림이 어우러진 거리 곳곳에서 저마다 자유롭게 발언하고 평등하게 토론하는 사람들,
아이들과 손잡고 집회장을 찾는 부모들의 환한 표정,
집회가 끝난 거리에서 쓰레기를 치우는 청년들에게서 느껴지는 긍지,
그 모든 장면들이 바로 민주주의였고, 또 평화였습니다.
대한민국의 촛불혁명은 민주주의와 헌법을 회복하고자 하는 열망이 시민들의 집단지성으로 이어진 광장이었습니다.
유력한 대통령 후보였던 나 자신도 오직 시민의 한 사람으로 그 광장에 참여했습니다.
대한민국의 국민들은 가장 평화롭고 아름다운 방법으로 민주주의를 성취했습니다.
민주주의의 실체인 국민주권의 힘을 증명했고, 폭력보다 평화의 힘이 세상을 더 크게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대한민국의 새 정부는 촛불혁명이 만든 정부입니다.
민주적인 선거라는 의미를 뛰어넘어, 국민들의 주인의식, 참여와 열망이 출범시킨 정부라는 뜻입니다.
나는 지금 그 정부를 대표해 이 자리에 서 있습니다.나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시작은 늦었지만 세계 민주주의에 새로운 희망을 보여줬다는 사실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습니다.이제 대한민국은 그 힘으로 국제사회가 당면한 현안을 해결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의장, 사무총장, 그리고 각국 대표 여러분,대한민국과 유엔은 늘 함께 해왔습니다.
대한민국은 1948년 정부수립으로부터 한국전쟁, 전후재건의 과정까지 유엔으로부터 많은 지원을 받았습니다.
대한민국은 1991년에 이르러서야 유엔 회원국이 되었지만 불과 한세대 동안 그 어떤 나라보다 빠르게 회원국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높여왔습니다.1993년을 시작으로 평화유지활동(PKO)에 꾸준히 참여해 왔고, 올해는 유엔평화구축위원회(PBC) 의장국으로서 분쟁의 근본원인 해결에 중점을 두고 활동하고 있습니다.대한민국은 지난 5년간 난민지원 규모를 15배 확대했고, 작년에는 유엔난민기구(UNHCR) ‘2천만불 공여국 클럽’에 합류하였습니다.
파리협정의 이행과 에너지정책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와 녹색기후기금(GCF)을 통해 개도국의 기후변화 대응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정부는 여성내각 30%를 달성함으로써 ‘2030 지속가능개발의제’의 양성평등 실천을 선도하고 있습니다.유엔의 모든 분야에서 대한민국은 앞으로 더욱 기여를 높여나갈 것입니다.특별히 나는 ‘사람을 근본으로’라는 이번 유엔총회의 주제가 대한민국 새 정부의 국정철학과 일치한다는 점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사람이 먼저다’는 여러 해 동안 나의 정치철학을 표현하는 슬로건이었습니다.
새 정부의 모든 정책의 중심에 ‘사람’이 있습니다.지금 우리 정부는 성장을 저해하고 사회통합을 해치는 경제 불평등 문제에 정면으로 맞서기 위해 경제 패러다임을 과감하게 전환하고 있습니다.
경제정책의 중심을 국민과 가계의 소득증가에 맞추고,
일자리가 주도하는 성장,
모든 국민이 공정한 기회와 성장의 혜택을 누리는 경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이것을 ‘사람중심 경제’라고 부릅니다.포용적 성장을 위해 우리가 시작한 이 담대한 노력은 국내에서만 그치지 않을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이러한 새로운 패러다임에 맞춰 개도국들의 지속가능한 개발을 지원할 것입니다.
의장, 사무총장, 그리고 각국 대표 여러분,
나는 전쟁 중에 피난지에서 태어났습니다.
내전이면서 국제전이기도 했던 그 전쟁은 수많은 사람들의 삶을 파괴했습니다.
3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고, 목숨을 건진 사람들도 온전한 삶을 빼앗겼습니다.
내 아버지도 그 중의 한 사람이었습니다.
잠시 피난한다고만 생각했던 내 아버지는 끝내 고향에 돌아가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났습니다.
나 자신이 전쟁이 유린한 인권의 피해자인 이산가족입니다.그 전쟁은 아직 완전히 끝나지 않았습니다.
세계적 냉전 구조의 산물이었던 그 전쟁은 냉전이 해체된 이후에도,
정전협정이 체결되고 64년이 지난 지금에도,
불안정한 정전체제와 동북아의 마지막 냉전 질서로 남아 있습니다.
북한 핵과 미사일 문제로 동북아의 긴장이 고조될수록 전쟁의 기억과 상처는 뚜렷해지고
평화를 갈망하는 심장은 고통스럽게 박동치는 곳,
그곳이 2017년 9월, 오늘의 한반도 대한민국입니다.전쟁을 겪은 지구상 유일한 분단국가의 대통령인 나에게 평화는 삶의 소명이자 역사적 책무입니다.
나는 촛불혁명을 통해 전쟁과 갈등이 끊이지 않는 지구촌에 평화의 메시지를 던진 우리 국민들을 대표하고 있습니다.
또한 나에게는 인류 보편의 가치로서 온전한 일상이 보장되는 평화를 누릴 국민의 권리를 지켜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바로 이런 이유로 나는 북한이 스스로 평화의 길을 선택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평화는 스스로 선택할 때 온전하고 지속가능한 평화가 된다고 믿기 때문입니다.나는 무엇보다 나의 이 같은 신념이 국제사회와 함께 하고 있다는 점에 감사를 표합니다.최근 북한은 국제사회의 일치된 요구와 경고에도 불구하고 기어이 6차 핵실험과 미사일 도발을 감행함으로써 우리 모두에게 말할 수 없는 실망과 분노를 안겼습니다.
북한 핵실험 후 우리 정부는 북한으로 하여금 도발을 중단하게 하고 대화의 테이블로 이끌어내기 위해 더욱 강력한 제재와 압박이 필요하다는 점을 주변국과 국제사회에 적극적으로 밝혀왔습니다.나는 유엔 안보리가 유례없이 신속하게,
그리고 무엇보다도 만장일치로,
이전의 결의보다 훨씬 더 강력한 내용으로 대북제재를 결의한 것을 높이 평가합니다.
북한 핵과 한반도 문제에 대해 국제사회가 함께 분노하며 한 목소리로 대응하고 있음을 분명하게 보여줬습니다.
한반도 문제의 당사자로서 우리 정부의 입장에 대한 국제사회의 공감과 지지에 거듭 감사드립니다.우리 정부와 국제사회는 북한이 유엔헌장의 의무와 약속을 정면으로 위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북핵 문제를 평화적인 방법으로 해결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해 가능한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북핵 문제의 평화적, 외교적, 정치적 해결 원칙을 적시한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 결의도 마찬가지입니다.나는 세계 평화와 인류 공영을 위한 실천을 다짐하는 유엔총회의 자리에서 다시 한 번 북한과 국제사회에 천명합니다.우리는 북한의 붕괴를 바라지 않습니다.
어떤 형태의 흡수통일이나 인위적인 통일도 추구하지 않을 것입니다.
북한이 이제라도 역사의 바른 편에 서는 결단을 내린다면,
우리는 국제사회와 함께 북한을 도울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북한은 이 모든 움직일 수 없는 사실들을 하루빨리 인정해야 합니다.
스스로를 고립과 몰락으로 이끄는 무모한 선택을 즉각 중단하고, 대화의 장으로 나와야 합니다.
나는 북한이 타국을 적대하는 정책을 버리고 핵무기를 검증 가능하게, 그리고 불가역적으로 포기할 것을 촉구합니다.국제사회의 노력도 더욱 강화되어야 합니다.
북한이 스스로 핵을 포기할 때까지 강도 높고 단호하게 대응해야 합니다.
모든 나라들이 안보리 결의를 철저하게 이행하고, 북한이 추가도발하면 상응하는 새로운 조치를 모색해야 합니다.
안정적으로 상황을 관리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의 모든 노력은 전쟁을 막고 평화를 유지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런 만큼 자칫 지나치게 긴장을 격화시키거나 우발적인 군사적 충돌로 평화가 파괴되는 일이 없도록 북핵문제를 둘러싼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평화는 분쟁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분쟁을 평화로운 방법으로 다루는 능력을 의미한다”는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의 말을 우리 모두 되새겨야 할 것입니다.
특별히 나는 안보리 이사국을 비롯한 유엔의 지도자들에게 기대하고 요청합니다.
북핵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유엔헌장이 말하고 있는 안보 공동체의 기본정신이 한반도와 동북아에서도 구현되어야 합니다.
동북아 안보의 기본 축과 다자주의가 지혜롭게 결합되어야 합니다.다자주의 대화를 통해 세계 평화를 실현하고자 하는 유엔정신이 가장 절박하게 요청되는 곳이 바로 한반도입니다.
평화의 실현은 유엔의 출발이고, 과정이며, 목표입니다.
한반도에서 유엔의 보다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합니다.
도발과 제재가 갈수록 높아지는 악순환을 멈출 근본적인 방안을 강구하는 것이야말로 오늘날 유엔에게 요구되는 가장 중요한 역할 일입니다.나는 여러 차례 ‘한반도 신(新)경제지도’와 ‘신(新)북방경제비전’을 밝힌 바 있습니다.
한 축에서 동북아 경제공동체의 바탕을 다져나가고,
다른 한 축에서 다자간 안보협력을 구현할 때,
동북아의 진정한 평화와 번영을 시작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의장, 사무총장, 그리고 각국 대표 여러분,올림픽은 서기 394년을 마지막으로 1,500년이나 역사에서 사라졌습니다.
이 올림픽을 다시 부활시킨 힘은 평화에 대한 갈구였습니다.
근대 올림픽의 역사는 분쟁의 한복판 발칸반도 아테네에서 열린 제1회 올림픽의 감동과 함께 시작되었습니다.앞으로 5개월 후, 대한민국 평창에서 동계올림픽이 열립니다.
2018년 평창은 2020년 도쿄, 2022년 북경으로 이어지는 동북아 릴레이 올림픽의 문이 열리는 곳입니다.
나는 냉전과 미래, 대립과 협력이 공존하고 있는 동북아에서 내년부터 열리게 되는 이 릴레이 올림픽이 동북아의 평화와 경제협력을 증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열망합니다.
대한민국은 이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여러분, 한 번 상상해 보십시오.
고작 100Km를 달리면 한반도 분단과 대결의 상징인 휴전선과 만나는 도시 평창에 평화와 스포츠를 사랑하는 세계인들이 모입니다.
세계 각국의 정상들은 우의와 화합의 인사를 나눌 것입니다.
그 속에서 개회식장에 입장하는 북한 선수단,
뜨겁게 환영하는 남북 공동응원단,
세계인들의 환한 얼굴들을 상상하면 나는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결코 불가능한 상상이 아닙니다.
그 상상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를 적극 환영하며, IOC와 함께 끝까지 노력할 것입니다.나는 평창이 또 하나의 촛불이 되기를 염원합니다.
민주주의의 위기 앞에서 대한민국 국민들이 들었던 촛불처럼
평화의 위기 앞에서 평창이 평화의 빛을 밝히는 촛불이 될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나는 여러분과 유엔이 촛불이 되어 주시길 바랍니다.
평화와 동행하기 위해 마음을 모아 주시길 바랍니다.
오늘, 그 절박한 호소를 담아 세계 각국의 정상들을 평창으로 초청합니다.
여러분의 발걸음이 평화의 발걸음이 될 것입니다.여러분, 내년 평창에서 만나기를 기대합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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