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글 : 오길철님]
1. 과 유 불 급 (過猶不及)
뭐든지 너무 지나쳐서는 안된다.
지금 문통을 위한다는 극문(極文)들이 오히려 문통을 사지(死地)로 몰아 넣고 있다.
계속 이런 식으로 가면, 문통 퇴임 후, 노통이 당했던 것처럼, 보수단체의 고발로
문통에 대해 불법사찰, 권력남용 - - - - 등으로 경찰/검찰 수사가 시작되어
노무현 대통령님의 비극이 재현될 수도 ...............
계속 이런 식으로 가면, 문통 퇴임 후, 노통이 당했던 것처럼, 보수단체의 고발로
문통에 대해 불법사찰, 권력남용 - - - - 등으로 경찰/검찰 수사가 시작되어
노무현 대통령님의 비극이 재현될 수도 ...............
'동업자 정신'이라는 것이 있다.
경쟁은 치열하게 하되 서로 <넘어서는 안될 선>은 지켜야 한다는, 말이다.
아무리 승리가 간절해도, 축구 경기에서 상대 선수의 발목에 태클을 걸지는 않으며,
야구 경기에서 상대 타자의 머리에 사구(死球)를 던지지는 않는다.
결국 <공멸/共滅의 길>이기 때문이다.
경쟁은 치열하게 하되 서로 <넘어서는 안될 선>은 지켜야 한다는, 말이다.
아무리 승리가 간절해도, 축구 경기에서 상대 선수의 발목에 태클을 걸지는 않으며,
야구 경기에서 상대 타자의 머리에 사구(死球)를 던지지는 않는다.
결국 <공멸/共滅의 길>이기 때문이다.
2. 토 사 구 팽 (兎死狗烹)
정치판은 냉혹한 것이다.
지금은 특정 계파의 대권 희망자/킹메이커들이 극문 사냥개들에게 뼈다구를 던져주고 있지만
<이재명 사냥>만 끝나면 곧 큰 솥에 당신들을 넣어 놓고 불을 땔 것이다.
<이재명 사냥>만 끝나면 곧 큰 솥에 당신들을 넣어 놓고 불을 땔 것이다.
3. 반 면 교 사 (反面敎師) ------------> 어 부 지 리 (漁夫之利)
친박은, 박근혜 대통령의 정책에 비판적이었던 유승민을 집요하게 제거하려 했으나,
이러한 시도는, 劉를 제거하기는 커녕
일개 지방 정치인이었던 그를 전국적인 지명도(知名度)를 가진 거물로 만들어주고 말았으며,
결국, 자신들의 주군(主君)과 계파의 파멸과 몰락은 물론,
보수진영 전체의 공멸을 불러오고 말았다.
이러한 시도는, 劉를 제거하기는 커녕
일개 지방 정치인이었던 그를 전국적인 지명도(知名度)를 가진 거물로 만들어주고 말았으며,
결국, 자신들의 주군(主君)과 계파의 파멸과 몰락은 물론,
보수진영 전체의 공멸을 불러오고 말았다.
김대중 대통령을 잡으려고 했던 그 애비 박정희와 전두환도 마찬가지 였다.
자신의 맘에 안든다고 해서 정적(政敵)을 정치공작에 의해 무리하게 제거하려는 시도는,
오히려 그 정치인을 더욱 거목(巨木)으로 키워주고 자신들은 결국 파멸하고야 말았던
역사의 교훈을 제발 잊지 마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
오히려 그 정치인을 더욱 거목(巨木)으로 키워주고 자신들은 결국 파멸하고야 말았던
역사의 교훈을 제발 잊지 마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
4. 노무현 대통령님의 말씀
" 정치라는 것이 싸움일 수밖에 없지만, 시민이 싸움에 휘말리면
정치의 하위 세력이 될 수밖에 없어. 시민은 중심 추거든.
정치의 하위 세력이 될 수밖에 없어. 시민은 중심 추거든.
시민이 할 수 있는 것은 더 좋은 놈 선택하는 것이고, 덜 나쁜 놈 선택하는 것이고.
근데 그 선택의 기준은 사람에 대한 신뢰성이나 도덕성이나 다 있지만
무엇보다도 '쟤가 어떤 정책을 할 것이냐'가 제일 중요해.
나머지는 부차적인 것이고."
무엇보다도 '쟤가 어떤 정책을 할 것이냐'가 제일 중요해.
나머지는 부차적인 것이고."
'진보주의 연구모임'
2009년 5월 14일
2009년 5월 14일
노무현